지난 11월 17일 양지병원에서는 제2회 양지 QI경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대회에서는 7팀의 연재발표와 5팀의 포스터 발표가 있었으며, 특히 연재발표를 하기 전 각 팀 구성원들의 열띤 응원전으로 발표장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그 동안 양지병원은 회의 시간은 물론, 보이는 곳곳에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외치고 전 직원이 서면으로 적어보기도 하고, 소규모 위원회 활동을 통한 개선점을 능동적으로 수정, 보완해 나가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다수 직원들의 동참은 개선활동을 통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 뿐만 아니라 의료의 질 향상을 이루고 개인의 직무만족도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남기고 있습니다.
QI경진대회는 올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결실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병원 원장님들과 관리자님들께서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어 더욱 의미가 깊었던 자리였습니다.
2011년 제2회 QI경진대회의 시상으로는 발표 부문에서 '팀 간호의 적용 및 효과 분석'을 발표한 8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검사환경 개선을 통한 재 촬영율 감소'를 발표한 영상의학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포스터 부문에는 '수술환자 관리 CP(Critical Pathway)'를 전시한 6병동이 수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11년 한 해동안 QI경진대회를 위해 QI위원회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중환자실 김소희 간호사가 공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모두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양지병원은 늘 고객과 직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