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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병원은 지난 11월 25일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의사를 포함한 병원 근무자 약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김치 500포기에 김장 양념을 버무려 130개의 박스에 나눠 담고, 전 직원이 조금씩 모은 쌀과 함께 관악구청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김장을 처음 담궈 보는 신입직원부터 노련한 아줌마 직원들까지 모두가 하나로 뭉쳐 서로의 입에 배추를 넣어주며 즐겁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병원 영양팀에서는 김장 담그기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직접 수육을 삶아주어 직접 담근 김장 배추와 함께 먹으며 김장 나눔 행사를 훈훈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김상일 병원장님은 "내년에는 증축하는 새병원의 넓은 공간에서 1,000포기에 도전해 보자"며, 근무를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도 즐겁운 마음으로 참석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양지병원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 나눔은 계속됩니다.^^
"양지종합병원은 늘 고객과 직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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