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자기공명영상)

  • 2022년 도입된 Ingenia 3.0T CX로 최적화된 영상과 환자를 생각하는 기술까지

    필립스의 첨단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Ingenia(인제니아) 3.0T CX” 시스템은 필립스의 MR 장비 중 최고 사양으로, 디지털 브로드밴드 시스템, 듀얼 그래디언트, 듀얼 소스 등 필립스의 독자적인 MR 기술을 집약해 임상과 연구 두 측면 모두에서 강점을 갖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밖에도 MRI 시간 단축 기술인 ds-SENSE를 적용, 기존보다 빨리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움직일 경우 영상 수집 시간 차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잔상 (motion artifact)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후방 코일을 테이블 내에 내장해 환자가 들어가는 공간을 6cm 정도 넓혔으며, 특수 조명 장치인 앰비언트 링 (Ambient Ring)과 인보어 라이트 (In-bore Light)를 설치해 수검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습니다.

    디지털 브로드밴드 기술로 종양 및 질병의 효과적인 진단

    양방향에서 고주파 소스 발사해 신체 특성 따라 최적화된 영상 구현

    Ingenia CX 3.0T MR 시스템에 적용된 필립스 특허의 dual RF source MultiTransmit 기술은 소아, 일반성인, 비만환자 등 수검자의 체격 조건 또는 신체 부위별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영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기존 MR 시스템은 RF (고주파) 소스를 한방향에서 반복적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환자에 따라 RF 소스가 까맣게 보이는 현상 (증착현상)이 나타나거나 RF 소스 흡수량이 증가해 스캔 시간이 늘어났지만, 멀티트랜스미트 기술은 양방향에서 발사함으로써 증착현상을 완화하고 빠르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4D개념으로 기술 구현이 가능해 심장 등 움직이는 장기에도 멀티트랜스미트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