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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상관리팀 지석진 님을 칭찬하고 싶어요
작성자 강애화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일동 펜터민 생동성 시험에 지원한 지원자입니다.

이번에 어쩔 수 없이 2기 참여 여부가 불투명 해졌으나, 그래도 지금까지 참여하면서 겪은 바와 일화가 있어 이렇게 칭찬 페이지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지원자들의 관리와 절차에 대한 초동 설명 등을 담당해주시던 지석진 님이신데요, 우선 정확히 필요한 안내는 물론 어떤 지원자가 문의사항을 주셔도 신속하게 답변을 해주시고 배려심 넘치는 일처리를 늘상 보여주셨습니다. 지원자에게 필요한 일이 있다면 건물 내의 몇층쯤 바쁘게 왔다갔다 하셔야 하는 일이 있으셔도 항상 그 일을 우선적으로, 최대한 불편함이 없게 배려하여 양지병원의 임상 관리 체계가 직원 교육 면에서 타 병원과 비교가 힘듦을 알게 될 정도였습니다. 이를 통해 임상이 아니고서도 앞으로 양지병원을 이용함에 있어 좋은 이미지와 신뢰가 쌓여 병원의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는 직원분이라고 느낀 바 있습니다.

물론 말씀드려왔던 이들은 접때 임상 시험에 참여할 때부터 느낀 바였으나, 이번엔 작게 일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글을 쓰게 된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시험 참여 당일때의 채혈 일정. 저같은 경우는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를 통해서 아이디어 스케치 등 전반적으로 펜을 사용한 창작활동으로 시간을 보냅니다만, 입소일 병원에 오는 길에 사왔던 이어폰이 아뿔싸. 핸드폰에 꽂을 수 없고 USB 형식으로만 되어 있는 타입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병원에 한번 입소하면 코로나 검사를 이미 진행한 바이기 때문에 일정 시작 전이라 하여도 외출은 전면 금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크게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음악 없이 창작활동은.. 아무래도 너무 밋밋하거든요. 앙꼬 없는 찐빵같은..

그런데 이 부분을 관리팀 분께 상담하였더니 (제목에 적어둔 지석진 님)
필요하시다면 지원자님 카드를 통해 근처에서 사다드리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건 관리팀으로써의 의무가 아닌, 사람으로서의 따뜻함과 재량 문제라고 볼 수 있기에 저는 명백히 선의를 받은것 입니다. 평소의 일처리도 깔끔하신데 이런 모습까지 보여주시니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벅차오를 정도로 감사함을 느꼈고, 그리하여 이렇게 작게나마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좋은 직원분을 만났고, 이를 통해 임상이 아니고서도 앞으로 양지병원을 이용함에 있어 더더욱 앞서서 선택하게 될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주위 분들에게도 추천해줄 수 있을정도로요. 별것 아닌것 같아 보일지도 모르겠으나, 이러한 좋은 이미지와 신뢰가 쌓여 병원의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그 부분을 해내는 직원분이라고 느낍니다.

하여서 저는 이러한 직원분이 꼭 상을 받거나 인정 및 칭찬을 받아서 업무에 대한 보람과 의욕이 더 고취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게 지금의 결과입니다. 그럼 이만 올리고자 합니다.

저는 아쉽게도 퇴원하게 되었지만, 그 온기는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땀 뻘뻘 흘려가면서까지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던 그 모습. 이 자리를 빌어 임상관리팀 지석진 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었어요